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시장에서

핫한 키워드 NFT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NFT를 활용한 게임 출시 발표를 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주가가 껑충 뛰어버리는 마법 같은 키워드입니다

 

엔씨소프트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을 결합한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어제 11월 11일 주가가 상한가로 껑충 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NFT 가 뭔데 그래?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 자산에 고유의 값을 매긴 디지털 자산이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라는 그림을 내가 완전히 똫같이 그리면 가짜 작품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 그림은 진짜 작품인 것처럼

 

디지털 콘텐츠에도 진짜, 가짜를 구분할 수 있게 만드는 표식이라고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모나리자는 감정 전문가가 필요하고

NFT 는 고유의 값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이게 돈이 되는건가?

실제로 NFT 를 이용한 게임이 동아시아권에서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크립토키티'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교배시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고양이를 만들 수 있는 게임인데요

이러한 고양이들을 수집하고, 사람들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거래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으로 하고

희귀 고양이 같은 경우, 11만 달러(무려 1억원대 가격!)에 팔리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미술품 같은게 억단위로 거래되는 시장이 있는걸 보면

NFT를 이용한 이쪽만의 시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 회사는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먼저 이러한 게임들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초기 자본 투자가 필요합니다.

 

대략 100만원대 초기 투자 비용이 드는데,

'크립토키티' 게임에서는 고양이를 구매하기 위해 4개의 이더리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ㄷㄷ;

 

게임 회사에서는 캐릭터 구매 또는

캐시템을 파는 등을 통해서 돈을 벌고,

 

유저는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 위해 열심히 게임을 해서

다시 게임 자산을 되파는 식으로

생태계가 구성되게 됩니다.

 

문제는 없을까?

'크립토키티' 게임의 경우, 초기 출시할때만해도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거래량이 급감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귀한 것" 이라는 것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죠

아무리 특별하다 하더라도 본질은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게임성이 있어야하고,

유저가 활발하게 참여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실제 유저들끼리 거래는 많더라도,

실제 회사에서 가져가는 수익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결론

결국 게임 회사는 게임을 잘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NFC, 메타버스, 암호화폐 이런 것들은

게임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돈이 아닌 게임성 있고, 유지보수도 잘 해주는

게임다운 게임이 세상에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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