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회전율]
매출채권 회전율이란 1년간 회사의 매출액이 현금으로 회수되는 속도를 의미하며,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액 / 매출채권
매출채권 회전율이 클 수록 현금 회수가 잘되는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기업이 매출채권 회수를 잘 하고 있는지 혹은 동일 경쟁업체 대비 건전한 판매 및 회수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출채권을 오랜 기간 동안 회수하지 못하면 부실채권이 되어 감가 상각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매출채권 회수기간은 회사가 매출채권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평균 기간을 나타내며,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채권 회수기간 = 365일 / 매출채권 회전율
매출채권 회전율은 업종 마다 기업사이즈마다 다양하며, 매출채권 회전율이 3 이하일 경우 유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출액에는 모든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매출채권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측정을 해야 정확히 매출채권 회수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비 회사와 같은 경우 매출채권 회전율은 2.8 정도로 낮은 편인 것 같고, ( ex. 인텍플러스 ) 오뚜기와 같은 음식료주에 큰 기업의 경우 1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이자보상배율이 높을 수록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여유가 많다는 뜻이며, 만약 수치가 1배 이하라면 이자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주식이나 자산을 팔아서 혹은 돈을 더 빌려서 이자를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므로 굉장히 위험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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